▲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강신생)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를 주관한다고 3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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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강신생)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를 주관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는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경기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울산스포츠과학고는 2014년도 개교 이래 올해 처음 대회 주관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종목에 121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
지난 2일부터는 유도, 복싱, 근대 5종, 핀수영 사전경기를 진행했다.
4일부터 육상(울산종합운동장), 수영(문수실내수영장), 체조(월평초등학교), 역도(경남고성역도장), 사격(포항사격장), 레슬링(울주군민체육관), 펜싱(울산스포츠과학고) 주경기를 시작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는 그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을 많이 배출해 왔다.
전국 16개 체육고 재학생 2천여명의 선수들이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는 그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을 많이 배출해 왔다.
전국 16개 체육고등학교 재학생 2천여명의 선수들이 육상·수영·체조·역도·사격·양궁·유도·복싱·레슬링·펜싱·태권도·근대5종·핀수영 등 총 13개 종목에 참가해 3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강신생 교장은 “울산을 찾은 선수단이 후회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분이 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의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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