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에서는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도를 높이고자 진로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ㆍ중ㆍ고 진로 담당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 연수를 했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꿈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자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온라인 체제 기반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 체험 연결, 관련 정보 제공 등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꿈길` 시스템 관련 사업 내용과 주요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시스템은 통합(원스톱) 체험 프로그램 신청ㆍ변경이 가능하고, 체험처 통계(안전도, 만족도, 불만 사항 등)로 체계적인 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연결(매칭)부터 실적 보고까지의 과정을 실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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