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4일에 열린 울산농협 정례조회에서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에 ‘2023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과 ‘2023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에 ‘상호금융대출금 8천억원 달성탑’을 시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이다. ‘2023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과 울산원예농협이 경영관리, 건전성, 고객신뢰 등 39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울산원예농협은 경영실태평가와 농업인실익지원 등 교육지원 및 경제사업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자산의 내실 있는 성장과 건전성을 평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울산축산농협은 지난 2022년 1월에 상호금융 대출금 7000억 원 달성 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지속해 2년 만에 상호금융 대출자산 80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창현 본부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둔 조합장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해 범 농협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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