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농협,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정화 활동  © 울산광역매일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4일 오후 청량읍 덕하역 일대에서 박동섭 조합장, 청량농협 여성조직회원 80여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대청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마을경관을 만들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찾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 크게 늘어난 덕하역 이용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청량읍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여성조직이 앞장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량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 부녀회장, 봉사단,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조직회원 80여명은 청량읍 덕하역과 덕하시장 일대를 돌며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량농협 박동섭 조합장은 “청량농협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 청량지역을 찾는 도시민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도농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