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남산초등학교는 지난 5일과 6일 `드림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
울산 남구 남산초등학교(교장 공귀점)는 지난 5일과 6일 `드림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 울산시학생교육원 내와수련장에서 4~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과 전교 임원단 학생 2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올해 어린이회 운영 방안과 전교어린이회 공약 실천을 위한 공동의견 수렴 활동을 하며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직접 저녁을 준비하고 둘레길을 산책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전교어린이회장 정원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 보니 혼자 과제를 수행할 때보다 협력했을 때 더 멋진 결과물이 나와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공귀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공동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