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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실시
불법소각 예방...미세먼지 저감 노력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4/04/08 [17:21]

▲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8일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울산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울주군 청량면 동천리 일대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8일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울산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울주군 청량면 동천리 일대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폐기물 수거로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 도모하고, 농촌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현 본부장은 “무단 투기된 영농폐비닐은 토양의 순환과 흐름을 막아 농작물 생장장애를 불러오고 농업생산성 감소로 이어진다"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매립으로 청정농촌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 초래하는 만큼, 농협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농촌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전사적인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농폐기물 연간 배출량은 폐비닐 31.9만톤, 폐농약용기 7430만개 수준으로 파악된다. 특히 영농폐비닐은 밭 면적 증가로 발생량이 증가 추세이나 수거율은 64%에 불과하다. 연평균 4.6만톤의 미수거된 영농폐비닐은 불법소각, 무단투기 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환경보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공익직불제 연계사업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서고 있다. 또한 환경부 산하의 지역 환경공단 및 지자체는 수거·재활용을 장려하고자 ‘영농폐기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영농폐기물 상태에 따라 수거보상비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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