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적십자남구지구협, 밑반찬 봉사활동 실시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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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2일, 울산적십자사 1층 맛나눔터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9명이 참여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원들은 돈육불고기, 다시마채무침 등을 제작해 5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진행한 밑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우리 봉사원들에게 고맙고, 항상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석구석 도움의 손을 내밀 수 있는 남구지구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팥죽나눔행사,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 등을 개최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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