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중앙금융센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울산광역매일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NH농협은행 김상도 울산중앙금융센터장, 장수미 남구청출장소 지점장,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2300만 원을 울산광역시 남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남구 외에 주소를 둔 울산지역의 농협은행 직원들과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의 기업고객 직원들이 울산 남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김상도 센터장은 “울산광역시 남구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해 울산광역시 남구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로 공제 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축협, 농협은행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원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