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테크노파크는 이달 30일까지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울산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5일 울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울산테크노파크가 진행한 메이커스페이스(U-SPACE)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 아이디어가 3D프린터와 같은 디지털 장비 등을 구현하고 자금조달·판로개척·기술컨설팅과 연계해 빠른 사업화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창업기업의 개발제품을 상용화하고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술(제품화, 소프트목업 제작), 사업화(SNS 마케팅)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지원비를 제공하고 최대 10개 기업을 모집,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 모집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식과 비즈니스 생태계가 조화된 U-SPACE 공간이 융복합 기술 및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 제조창업 육성의 거점인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으로서 기업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커스페이스(U-SPACE)와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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