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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초 소프트테니스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메달 획득
4학년 이하부 개인 복식 이시언·강지완 조 은메달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4/04/21 [18:33]

▲ 울산 백양초등학교가 제17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 백양초등학교가 제17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북순창 다목적 실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3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백양초 이유준(6년)은 개인단식 동메달과 4학년 이하부 개인 복식 이시언·강지완 조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백양초는 단체전 예선 리그를 조2위로 본선에 진출해 16강에서 전남 순천초를 2대 0로 제압하고 8강에서 경남 의령초에 2대 1로 패했다.

 

심기일전한 주장인 이유준·박근한(6년) 조가 72개조가 출전한 개인복식 8강에 어렵게 진출 했으나 전년도 우승한 신레원초를 만나 아깝게 져 메달운이 없었다. 

 

그러나 단식에 출전한 주장 이유준(6년)이 16강에 진출해 강호 경북 모전초, 경기 안성초에 4대 0으로 꺾고 4강에서 또 다시 만난 신례원초 김강훈(6년)에게 4대 3으로 패하며 갑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4학년 이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이시언·강지완(백양초) 조는 광주 상무초 4대 1로 제압하고 서울 신화초와 경북 점촌중앙초를 4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경북 점촌중앙초에 4대 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양초 김영미 교장은 “휴일없이 이른아침부터  열심히 훈련한 어린선수들이 최근2년간 전국대회 출전해 매번 8강의 문턱을 넘지못해 많이 실망했었는데 이번대회에 좋은성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보상 받은것같아 기쁘고 항상 아이들과 같이 열심히 지도해준 배영애 감독에게 감사와 축하을 드린다"고 전했다.

 

백양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2019년부터 출전하는 대회에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으며  김영미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속에 어린 선수들의 꿈과 끼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학부모들의 만족감이 높으며 학교장의 배려로 6년째 학부모 무료 스포츠 교실을 통해 학부모들도 소프트테니스를 배우고 즐기며 스포츠로 학생들의 성장과 학부모와의 소통에도 큰 역할을 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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