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 울산광역매일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20일 온양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관내 수도작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족한 농촌인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전병철 조합장을 비롯한 온양농협 임직원이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를 찾아 모내기를 위한 볍씨 치상 등을 돕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병철 조합장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직접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