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지사장 정호철)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사무소(소장 장현민)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농협울산유통센터 내에서 국가인증 GAP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기획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증 GAP(우수관리인증) 농산물’ 명예감시원 및 직원들이 참여해 매장방문객에게 인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는 농산물의 안전성,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생산 유통단계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되었다. GAP인증 절차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비료 및 양분관리, 농약사용 등 12개 기준의 51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 정호철 지사장은 “앞으로도 GAP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판매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국가인증 우수농산물 판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