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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ㆍ명촌지구 노후도로 정비 `가시화`
울산시 1차 추경에 15억원 반영…4월부터 사업 시행
백현조 시의원 "주민 주거와 도로ㆍ교통환경 개선 기대"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4/23 [17:42]

▲ 백현조 의원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2024년 울산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북구 진장ㆍ명촌지구 노후도로 정비 사업비 15억원이 편성돼 지역 주민들의 주거와 도로ㆍ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정비사업 구간은 북구 진장로 입구에서 명촌로 교차로까지 약 2.1㎞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산건위)이 "진장ㆍ명촌지구 노후도로 대규모 정비 사업이 올해 4월부터 진행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주거 및 도로ㆍ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북구 진장ㆍ명촌지구는 시행사 부도로 26년째 관리주체가 없어 아파트 준공이 지연되는 바람에 도로가 심하게 노후ㆍ파손된 채 방치돼 왔다. 북구청이 진장ㆍ명촌지구의 이면도로(폭 20m 미만)를 관리하고, 울산시도 일부 보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백현조 의원은 지난해부터 주민간담회, 현장간담회, 관계부서 실무협의 등을 통해 진장ㆍ명촌지구 도로 정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백 의원은 "이번 도로 정비 사업으로 오랫동안 제기되어 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도로 정비 공사는 이면도로 유지보수가 병행되어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며 울산시 도로ㆍ교통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도로 폭을 기준으로 관할만 주장하기보다 북구도 이에 맞춰 이면도로 보수계획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울산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뒤 이어 30일에 열리는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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