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동구 울기등대 및 간절곶등대 해양문화공간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6월까지 실시한다.
등대해양문화공간이란 연간 방문객 수가 10만명 이상인 유인등대 또는 역사성이 높은 등대를 대상으로 지정 운영되며 울기?간절곶등대는 23년 기준으로 연간 합산 9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안전한 관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점검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해수청은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전기ㆍ소방ㆍ시설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각종 등대문화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취약시설을 발굴하고 선제적인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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