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스 병원-대한노인회 동구지회 MOU 체결  © 울산광역매일

의료법인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 병원장 황병주)이 13일 마더스병원 고담홀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와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양측이 동구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분야 교육, 상담, 진료 등 지원과 치매 등 정신건강 취약 어르신 발굴 및 연계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정신장애 인식개선 등에 협조해 노령화 사회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돼 있다. 

마더스병원 황병주 병원장은 “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 임원들이 우리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두루두루 보살피기 위해 함께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천두식 위원장은 “앞으로 노인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아름다운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