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RCY위원회, 해외 아동·청소년 우정선물 제작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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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RCY위원회(위원장 류택렬)는 6일, 울산적십자 3층 강당에서 해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우정의 선물을 제작했다.
이번 우정의 선물 제작에는 류택렬 위원장을 포함한 RCY위원회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우정의 선물은 노트, 필통, 연필 등 1세트 당 2만원 가량의 학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 150세트를 제작했고, 완성된 물품은 오는 14일부터 18일동안 진행 예정인 RCY위원회 해외봉사활동 시 현지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
울산적십자는 "우정의 선물은 제 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의 청소년들이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선물상자’를 만들어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RCY단원들은 1991년부터 재난과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에게 우정을 담은 선물을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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