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구청년새마을연대, 슬기로운 탄소생활 실천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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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 새로이·피어나청년새마을연대(회장 최원역, 회장 박호준)·울산대학새마을동아리(회장 이재현)는 6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슬기로운 탄소생활 나부터 실천해요'라는 제목으로 친환경 세제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 사업은 청년연대와 대학동아리 봉사자 8명과 남구 초등학생 15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의 후원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대상으로 친환경 세제 직접 만들기 수업과 분리수거 방법 영상 시청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세제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배웠다”고 말했다.
최원역 회장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제품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탄소중립 실천 교육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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