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부소방서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왕암공원일대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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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소방서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왕암공원일대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대왕암공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실족·조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주요 등산로 및 차량진입곤란지역 파악 △휴대폰 등산앱 활용 구조대상자 위치 수색 △수목 지형지물 활용 구조기법 훈련 △산악구조장비 활용 환자 운반법 등이다.
이원근 동부소방서장은 “가을철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도록 산악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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