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20일까지 `2024년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 문화예술편` 강좌를 운영한다. (사진=울산도서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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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20일까지 `2024년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 문화예술편`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 입문자도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예술을 주제로 맛있는 인문학: 호모 에덴스(먹는 인간)에 대한 고찰, 대중문화 속 인문학 핵심어(키워드), 혼란과 창조: 한국 근현대 예술가의 고난과 아름다움 등 3개로 구성되었다.
`맛있는 음식 인문학: 호모 에덴스(먹는 인간)에 대한 고찰` 강좌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줌(ZOOM) 앱 활용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서울대학교 손현주 강사가 인류와 음식과의 관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본다.
그리고 `대중문화 속 인문학 핵심어(키워드)`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문화교실1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방송인 정윤지, 유비시(UBC) 이진욱 피디(PD)와 함께 시대별, 장르별 대중의 문화심리를 음악으로 인문학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혼란과 창조: 한국 근현대 예술가의 고난과 아름다움`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문화교실1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 최고운 강사와 함께 한국 식민지와 전쟁의 암흑 속 근현대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수강 신청은 8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40명씩 총 120명(강좌당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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