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 울산CLX, 울산지역 장애인 행복한 추억 선물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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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이춘길, 이하 울산CLX)가 12일 울산대공원에서 ‘SK와 함께하는 가을愛 함께愛 걷기대회’ 행사를 열어 울산지역 장애인들에게 예쁜 가을 추억을 선물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후원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장애인 250명과 SK 구성원 및 시민자원봉사자 등 총 340여명이 참가했다.
울산대공원 동문에 집결한 장애인들은 남문지역 SK광장까지 2.7Km 구간의 코스를 걸으며 오색으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코스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코너에서 게임을 즐기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코스 안내, 이동 보조, 배식 봉사 등을 도왔고, 장애인들과 격의 없이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며 가을날의 기억을 행복과 보람으로 채웠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러분의 기뻐하시는 얼굴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복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오인규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복지 발전을 위해 매년 각별한 관심과 큰 도움을 주시는 SK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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