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 추진위원회는 울산남구구립교향악단(지휘 이태은)의 협연으로 17일 ‘울산시민 대화합 음악회’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는 남성성악앙상블그룹 BOS, 소프라노 배진형의 무대와 함께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시낭송가 정다연, 라틴댄스안무가 김재만, 정솔비의 공연과 10개 합창단 200인의 연합합창단까지 풍성하고도 뜻깊은 공연이 펼쳐졌다.
추진위는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많은 천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어느 해보다 뜻깊은 음악회다”고 전했다.
공동추진단체로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울산 YMCA, 국민복지재단, 울산시민문화재단, 마이코즈,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 7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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