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 홀몸 어르신 반찬 꾸러미 전달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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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4일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9년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김장 김치·참기름·곰국·계란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중구는 해당 반찬 꾸러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겨우내 건강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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