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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이정훈 의원, 신정동 신축공사 현장 찾아
도로, 신호 등 기반시설 정비ㆍ정주 여건 개선 방안 모색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12/04 [20:24]

▲ 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원은 4일 신정2동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 아파트 회의실에서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 민원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남구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남구 봉월로 일대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신축이 우후죽순으로 진행되며 소음과 분진, 교통 혼잡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원은 4일 신정2동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 아파트 회의실에서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 민원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동별 대표자, 시공사, 남구청 환경관리과, 건설과, 건축허가과 등 부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훈 의원은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기반 시설 정비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4월 입주한 이후 반경 200m 이내에 총 8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 단지의 신축 공사가 이뤄지며 입주민들이 공사 소음과 분진, 일조권 침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또 아파트 진출입로 인근을 오가는 공사 차량과 불법 주정차 차량이 얽히며 교통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수로에일린의뜰 입주자대표회의 전성훈 회장은 "이른 아침과 주말에도 공사로 인한 소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공사 차량의 무분별한 도로 점유, 안전조치 없이 공사장 외부에 적치된 철근 등 각종 자재 등으로 야간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훈 의원은 "봉월로 일대에 주상복합과 공동주택 신축이 동시에 이뤄지며 주민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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