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본부, '시네마 in 달동 작은영화관' 사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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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5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에 방문해 '시네마 in 달동 작은영화관'의 노후기자재 교체를 위한 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시네마 in 달동 작은영화관은 영구임대단지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울산본부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협업 사업중 하나이며, 2017년 개관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영상, 음향장비 등 5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교체했다.
작은영화관에서는 주 1회 문화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인근 취약계층(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및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격차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울산발전본부 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하러 온 어르신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발전본부 임승환 본부장은 “정기적인 문화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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