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원전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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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원전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과 소유섭 새울원전본부장이 함께하며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내용은 새울원자력본부의 현황 설명, 1ㆍ2호기 화재안전관리 사항 점검, 3ㆍ4호기 건설현장 시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원전 관계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원전사고 시 소방활동을 위한 대응 매뉴얼 확인과 원전사고 대응 대비를 위한 관할 소방서 현지적응훈련,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은 "남울주소방서와 새울원자력본부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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