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어르신 설 명절 행복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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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춘길, 이하 울산CLX)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의회 천미경, 이영해, 손명희 의원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여직원 모임인 SK상아회 및 울산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 24명과 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모여앉아 만두를 빚었고, 식료품과 과일 등 명절선물 꾸러미도 배분했다. 이날 완성된 꾸러미는 울산 지역 독거 어르신 150세대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마음을 써 주시는 SK이노베이션과 봉사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며, 저희도 소외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상아회 최진아 회장은 “내 부모님께서 드실 명절음식을 장만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설 명절 맞이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김태한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SK와 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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