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맹우시장이 25일 2007 정부합동감사가 열리고 있는 시청 대회의실을 찾아 감사반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 |
박맹우 울산시장은 25일 오후 정부합동감사가 진행 중인 시 의사당 3층 회의실을 방문, 김선대 감사반장과 감사반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올해부터 달라진 정부의 감사방향이 지방행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태화강 생태공원 조성과 신산업단지 조성, 자유무역지구 지정 등 울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선대 감사반장은 “지방세 전산분석 기법과 기록물관리 기법에 대한 컨설팅 감사내용과 2007년부터 새로 도입한 정부합동감사방향을 설명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항 가운데 중앙정부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파악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5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12일간 실시되는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8개 부.청 감사요원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합동감사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2년에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울산시는 2005년 6월에 정부합동감사를 받은 바 있다. /이주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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