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과 함께 울산대공원 나들이”자원 봉사에 나섰다.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6일 오후부터 울산의 명물인 울산대공원에서 울산 도솔천 어르신을 모시고 나비원, 곤충관, 장미원등을 함께 둘러보고 사진촬영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6월 울산양로원에 꽃심기, 시설청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7월에는 어르신 영정사진을 촬영해 전달했으며 지난 8월에는 모자세대에게 대학등록금을 후원하는 등사랑의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눠 오고 있다.
  시설관리공단관계자는 “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며 110만 울산시민에게 항상 사랑받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 나기위해 중, 장기적으로 사회봉사활동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은행가로수목 2,190주에서 채취한 은행열매 40㎏을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장애인복지관, 남구노인 복지회관, 삼성SDI, 언양병원에서 구급차량 휠체어를 지원하는 등 지역
단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울산시 전역에 봉사활동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주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