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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신속대처 특별방역대책 추진
 
이주복기자   기사입력  2007/10/28 [17:05]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2007 동절기 특별방역대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28일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오는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4개월 동안) ‘2007년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경제통상국장을 상황실장으로 5개반 21명의 대책반을  편성해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방역체계구축, 농가방역, 교육홍보, 특별예찰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울산시는 방역대책으로 상황발생시 긴급동원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진단액 확보?비축, 전담 진단요원 배치, 살처분 현장 투입 인력.장비 확보 등 사전 긴급방역 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양계농에 사전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제고시키고 예찰활동 전개와 철새도래지 및 서식지 인근에 닭?오리 방사사육을 자제토록 적극 유도하고 철새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사육장 또는 사료 저장조에 그물 등을 설치토록 했다.
  이 밖에도 주요 유입경로(철새→텃새→닭, 오리)에 대한 특별예찰의 일환으로 철새, 텃새 분변 120점과 오리 혈청검사 440건을 검사하고 전 농가에 대해 매일 폐사, 산란율 감소 등 이상이 있는지를 임상관찰 및 예찰을 실시키로 했다.
  농가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축산농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수칙」홍보 리후렛 배부, SMS 문자서비스, 언론,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불법 축산물 밀반입을 금지하고 매일 축사소독 실시, 축사나 분뇨처리장 내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단속, 그물망 설치, 비닐포장 등 적극적인 차단 방역조치와 매일 가축을 관찰해 사료 섭취나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폐사축이 발생한 경우 즉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2003년말 동남아 발생 후 유럽?아프리카?인도 등지로 확산하여 현재까지 50개국에서 발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전북, 충북, 경기도에서 7건 발생되었으나 마지막 발생지에 대해 방역조치가 완료, 2007년 6월 18일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한편 울산지역 가축사육 현황을 보면 닭 406농가 55만마리, 오리 82농가 9000마리, 메추리 등 기타 39농가 1만4000마리 등 527농가에 72만3000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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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10/28 [17:0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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