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는 12일 2010학년도 대학수능시험에 수험생들이 시간에 맞춰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또 24개 고사장 주변 교통관리 및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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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시험당일 수험생차량이 이동하는 주요 간선도로와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시내 공업탑로타리 등 주요교차로와 수능시험장 주변 주요지점에 교통경찰 및 봉사단체원 400여명을 집중 배치,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울산경찰은 수험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운동을 적극전개, 시간내 시험장 도착이 어려운 수험생들의 긴급 수송을 위해 112순찰차량 등 이용 수험생 수송을 적극 돕기로 했다.
한편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국번없이 112로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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