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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의원“울산 물문제 해결 위해 광역상수원 확보해야”
 
강성태 기자   기사입력  2009/11/10 [18:42]
“세계적인 선사문화 유적인 반구대암각화를 보존함과 동시에 부족한 청정수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야 합니다.”
 
한나라당 김기현의원(지식경제위원회, 울산 남구 을)은 11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울산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서 광역상수원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며 문화자원으로서의 무한한 가치가 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반구대 암각화는 북태평양 연안의 독특한 해양어로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4∼5개월 물에 침수와 노출을 반복하여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을 정부에 촉구한다.
 
이어 김 의원은 “울산의 청정수원 실제 확보 가능량은 24만㎥/일에 불과한 실정으로써 ‘20년 용수 수요량이 40만㎥/일 정도임을 감안하면 부족한 상수원을 보충할 용수개발이 절실하다”면서 “울산시 관내에는 청정수원을 개발할 적지가 없고 인근에 상수원 확보를 위한 댐 건립시 평균 10여년이 소요되고 과다한 사업비가 투자됨을 감안 할 때 대체수원으로 운문댐 등 여유용수 등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동북아오일허브사업과 관련하여 김 의원은 “방파제의 경우 민간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례가 없으며, 대규모 석유물동량이 항상 국내에 있게 되면 유사시에 우선적으로 석유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자연스럽게 석유안보를 달성할 수 있고, 유가 상승 및 하락에 따른 경기변동 위험 충격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는 등 국가적 편익이 높다”면서 “정부주도로 방파제 건설, 부지 매립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계적인 오일허브로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세계의 주요 국가와 도시들은 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환경과 관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강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4대강을 세계적인 4대강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세계 4강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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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1/10 [18:4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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