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노인복지관은 26일 오전 10시 3층 다목적 홀에서 2010년 제7회 북구어르신행복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 |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책임질 북구어르신행복대학이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26일 오전 10시 3층 다목적 홀에서 강석구 북구청장과,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7회 북구어르신행복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강석구 구청장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어르신행복대학의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우리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여생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임지 의장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북구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북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년 과정의 북구어르신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7회 북구어르신행복대학에는 댄스스포츠와 한글교실, 컴퓨터 강좌 등 24개 강좌에 4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강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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