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최로 일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울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울산관광 상품 탐방’이 실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관광협회(회장 박형근) 주관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2박 3일) 일본 여행사 대표 및 여행잡지 관계자 등 7명을 초청하여 ‘울산관광상품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관광상품 탐방은 옹기마을, 간절곶, 고래박물관 등 울산의 역사문화 및 생태환경과 세계옹기문화엑스포, 제16회 고래축제 등 올해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 및 축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일정은 6월 30일은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을, 7월 1일은 대왕암공원, 고래박물관, 옹기마을, 서생포왜성 및 간절곶을 방문하고, 2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하여 해운대 및 부산국제시장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탐방을 통하여 울산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일본 관광객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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