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청년회(회장 이광희)는 2일 관내 삼산 제2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 30여분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 회원 5명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자장면과 다과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담의 시간을 나누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광희 회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을 베풀고 싶었다”며, “비록 점심 한끼 밖에 대접 못해드리지만 우리 정성을 느껴 오래 만수무강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동 청년회는 1995년 4월부터 현재까지 15년동안 매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대접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결연세대에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 삼산동 청년회(회장 이광희)는 2일 관내 삼산 제2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 30여분을 모시고 자장면과 다과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