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여성사회교육원은 2일 오전 11시30분 전하동 바드래문화관에서 제24기 수강생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3개월간 동구여성사회교육원에서 수업을 받은 수강생 162명과 함께 강사 등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이날 수료식과 함께 지난 3개월간 배운 실력을 발휘해 톨페인팅 등 300여점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가졌다.
동구여성사회교육원은 지난 1999년 2월24일 첫 개강한 이후 지금까지 3,000여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며 동구지역 여성들의 능력배양과 사회 참여 기회제공의 산실이 되고 있다.
동구청은 동구여성사회교육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는 창업과 취업위주로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교육관련 학문 전공자를 채용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욕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구 여성사회교육원은 2일 오전 11시30분 전하동 바드래문화관에서 제24기 수강생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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