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도전!강북수학으뜸대회를 실시하고 있는 장면.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은 2일 ‘2010 강북 초등 도전! 수학으뜸대회’에 151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10 초등 도전! 강북수학으뜸대회’는 지난 달 17일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3~6학년들을 대상으로 지구별로 나눠 열렸다.

 대회에서 무룡초등학교 3학년 박종호 학생과 다전초등학교 4학년 하정열 학생 등 12명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금상 32명, 은상, 53명, 동상 54명 등 모두 151명이 입상했다.
올해 대회는 학교별 예선 대회를 거친 학생들이 참가해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예선 대회와 더불어 미리 공개한 예상문제를 학생들이 학습하도록 해 수학과목에 대한 흥미를 주는 등 수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4시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마련된다.

■ 대상 수상자 명단.

△박종호(무룡초 3) △하정열(다전초 4) △이주영(명정초 5) △최무진(성안초 6) △이재덕(녹수초 3) △전세현(화정초 4) △이원근(동부초 5) △정현모(서부초 6) △변현빈(양정초 3) △김경욱(농서초 4) △여지윤(동천초 5) △김영현(명촌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