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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나틱 울산공연 ‘관심’
울산공연 ‘드림팀’구성…김경록·소찬휘 등 스타출동
9일~11일까지 현대예술관
 
오영옥 기자   기사입력  2010/12/03 [12:01]
 뮤지컬 ‘루나틱’이 9일부터 11일까지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국내 창작 뮤지컬 ‘루나틱’의 대극장 버전인 이번 작품은 2008년까지 인터파크 예매율 1위, 객석점유율 1위 등을 기록했고, 80만 관객이 뽑은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이번 울산공연은 ‘드림팀’으로 구성했다.
 
 지난 7년 동안 관객들의 박수를 가장 많이 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금까지 출연한 배우는 줄잡아 500명 선. 김선경, 홍지민, 임춘길, 양꽃님, 전수미 등 수많은 뮤지컬 스타와 연예계스타들이 시즌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업그레이드된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디바 김선경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가 주인공 ‘굿닥터’역에 더블 캐스팅된 것을 비롯해, 실력파 배우 임춘길, 양꽃님, 김철기와 영원한 루나틱 지킴이 백재현이 가세한다. 여기에다 가수 V.O.S의 김경록이 ‘나제비’역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다.
 
 음악과 무대구성도 더욱 화려해졌다. 작곡가 권오섭의 업그레이드된 음악, 새롭게 짜여진 안무와 세련된 무대 의상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총 4막으로 이뤄진 ‘루나틱’은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그들을 치료하는 의사 ‘굿닥터’가 등장해 포복절도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전한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소극장에서 선보이던 작품을 단순히 대극장용으로 옮긴게 아니라, 드림팀이란 이름처럼 최고의 캐스팅과 화려한 무대가 압권”이라며 “7년 공연의 결정판인 만큼 연말 무대를 후끈 달굴 것 같다”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9일과 10일은 오후 8시, 주말인 11일은 오후 3시, 7시.
 
▲ 뮤지컬 ‘루나틱’이 9일부터 11일까지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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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2/03 [12:0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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