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 남구 삼호동 소재 식당 미진돌곱창(대표 김경국)은 15일 삼호동주민센터(동장 양희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웃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5kg 50포(2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김 대표는 “사랑의 쌀 한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야음장생포 동발전협의회(회장 정두열)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쌀 20kg 27포(100만원 상당)을 이상락 야음장생포동장에게 전달했다.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야음장생포동 자생단체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것으로 관내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 2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두열 회장은 “어려운 불우이웃이나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우리동 특성에 맞게 매년 조금씩 수혜대상을 늘어갈 예정이며,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 남구 야음장생포 동발전협의회(회장 정두열)에는 15일 야음장생포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쌀 20kg 27포(100만원 상당)을 이상락 동장에게 전달했다. ▲ 남구 삼호동 소재 식당 미진돌곱창(대표 김경국)은 15일 삼호동주민센터(동장 양희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웃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5kg 50포(2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