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전하1동 여성자원봉사회(위원장 박복이)는 15일 낮 12시 동주민센터 2층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30여명을 초대,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지난 2010년 한해동안 사랑의 무공해 비누 만들기 판매와 바드래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등으로 푼푼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떡국과 함께 다과를 마련해 이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전하1동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에도 매주 전하경로당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주 독거노인들을 위해 푸드뱅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회 박복이 회장은 “불우이웃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늘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연말연시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지속 실천하겠다”며, “항상 따뜻한 이웃이 곁에 있음을 잊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동구 전하1동 여성자원봉사회(위원장 박복이)는 15일 낮 12시 동주민센터 2층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30여명을 초대,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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