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부산지역 수출은 12억 1천 1백만로 전년 동월대비 58% 증가했고, 수입은 12억 2천 8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31% 증가했다. 또, 무역수지는 1천 7백만불 적자 기록을 나타냈다.
수출은 선박류가 지난 달에 비해 35% 증가했으나, 자동차 제품은 2%, 철강제품은 24%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8% 소폭 감소했다. 또, 수입은 소비재, 원자재, 자본재 모두 지난달에 비해 3~7% 증가했다.
이러한 수치는 전체 수입액이 최저액을 나타낸 지난해 8월 이후 매달 6~7%의 지속적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내수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김철수)의 2011년 1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입동향(전년대비)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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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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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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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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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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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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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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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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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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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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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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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누계대비
|
수출
|
부산
|
766
|
766
|
1,314
|
1,211
|
1,211
|
△8
|
58
|
58
|
전국
|
30,735
|
30,735
|
44,145
|
44,679
|
44,679
|
1
|
45
|
45
|
수입
|
부산
|
940
|
940
|
1,164
|
1,228
|
1,228
|
6
|
31
|
31
|
전국
|
31,536
|
31,536
|
40,057
|
41,764
|
41,764
|
4
|
32
|
32
|
무역수지
|
부산
|
-174
|
-174
|
150
|
-17
|
-17
|
|
|
|
전국
|
-801
|
-801
|
-4,088
|
2,915
|
2,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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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별 수출입 ▲
수출/ 지역수출의 82%를 차지하는 중화학 공업제품 중 선박(비중 17.7%)은 지난 달에 비해 35% 증가했으나, 철강제품(비중 21.2%) 및 자동차 제품.부품(비중 20.4%)은 각 24%, 2% 감소해 전체 수출은 지난 달에 비해 8% 감소했다.
▲ 월별 수출금액 및 증감률 변동 추이(증감률은 전년 동월 대비임) | |
▲
수입/ 원자재(비중 43.9%), 자본재(비중 33.1%), 소비재(비중 23.0%) 각각 7%, 3%, 6.4%증가해 전체 수입은 지난 달에 비해 5.5% 증가했다.
▲ 월별 수입금액 및 증감률 변동 추이(증감률은 전년 동월 대비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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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수출입 ▲
수출/대(對)선진국(비중 30%)은 22% 감소, 대(對)개도국(비중 70%)은 동일. 선진국/ 일본, EU로의 수출이 지난 달에 비해 각 12%, 39% 감소하는 등 전반적 국가로의 수출감소로 3억 5천 9백만불 기록
개도국/ 동남아, 중국등지로 수출이 지난 달에 비해 각 13%, 23% 감소했으나, CIS로 수출이 26% 증가해 지난 달과 비슷한 8억 5천 2백만불 기록.
▲
수입/ 대(對)선진국(비중 46%)은 4% 감소, 대(對)개도국(비중 54%)은 15% 증가.선진국/ 지난 달에 비해 EU로부터 수입은 23% 증가하였으나미국,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10~14% 감소해 5억 6천 6백만불 기록.
개도국/ 동남아,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전월에 비해 8~14% 증가하는 등 전반적 국가로부터 수입 증가로 6억 6천 2백만불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