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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벚꽃 절정’
방문객 2~3배 늘어 관광명소
 
김홍영기자   기사입력  2011/04/13 [18:43]
최근 울산지역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벚꽃 명소인 동구 대왕암공원에도 방문객이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다. 3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동구 대왕암공원에는 벚꽃이 절정에 이른 이번 주 들어서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평일 2천~4천여명, 주말 1만~2만여명이 찾고 있다.
 
▲  대왕암공원이 최근 개나리와 목련, 동백꽃과 벚꽃이 한꺼번에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들어서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평일 2천~4천여명, 주말 1만~2만여명이 찾고 있다.


벚꽃이 피기 이전인 지난 2일과 3일에는 이틀간 각각 2천500여명과 7천400여명 등 총 9천900여명이 방문했으나 벚꽃이 개화한 지난 9일과 10일에는 각각 1만3천여명과 1만7천여명 등 이틀간 무려 3만여명이 대왕암공원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3월 중순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진 탓에 이른 봄에 피어나는 봄꽃들이 늦게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대왕암공원에는 개나리와 목련, 동백꽃과 벚꽃이 한꺼번에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왕암공원 방문객들은 울기등대 옆에 마련된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을 방문해 현장설명을 요청하면 대왕암공원에 대한 문화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왕암공원 방문객들에게 문화관광 해설을 하고 있는 이문희 해설사는 "지난해 대왕암공원과 슬도,
 
방어진 등이 모 방송국의 인기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한 이후 외지에서도 대왕암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얼마전부터는 봄꽃 상춘객들이 잇따라 방문해 대왕암공원 전체가 북적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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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13 [18:4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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