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북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생 대장정에 돌입했다.
윤종오 구청장은 1일 오후 3시 농소 1동 매곡산업단지 성현산업(주) 방문을 시작으로 도보로 이동하며 경로당 및 호계공설시장,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지역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북구는 민선 4기 윤종오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8개 동별 10km 정도를 도보로 이동하는 민생투어 100km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대장정에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동별로 직면한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해 '신뢰받은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오 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구정에 대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정책을 펴고자 민생 대장정을 펼치게 됐다”며 “다양한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