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곳 대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울산 울주군은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2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역을 비롯 터미널,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 238곳을 대상으로 소비자합동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신고 여부, 자동판매기 내부 위생관리상태, 표시사항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보관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울주군은 점검 결과 적발되는 식품자동판매기는 철거 등 관련법에 의해 강력하게 규제할 방침이다.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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