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정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이상국)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거주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1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 부터 칭송의 받고 있다.
화정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기간동안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도배, 전기, 페인트, 싱크대, 수도, 타일 등을 새로 교체하는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상국 위원장은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던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이 사흘간 집수리를 하면서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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