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너지 울산Complex 강헌식 부사장(오른쪽)이 9일 울산시교육청을 방문, 김복만 교육감(가운데)에게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급식비)지원 성금 1억3천600만원을 전달했다.     © 이광섭 기자

SK에너지 울산Complex (부사장 강헌식)는 9일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급식비)지원 성금 1억3천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될 성금은 SK에너지 울산 Complex 인근의 11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1곳 등 12개 학교 340명의 저소득 학생들에게 연말까지 매월 사랑의 점심 나누기 비용(급식비)으로 사용된다.
 
전달식에서 SK에너지 울산 Complex 장성춘 인력?생산지원본부장은 "SK에너지의 정성이 지역의 어린 꿈나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행복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는 SK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K에너지 울산 Complex는 기업의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한 급식비로 총 13억2천여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