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10일부터 14일까지 3박5일간 베트남 칸호아성을 초청 방문한다.
울산시와 칸호아성은 지난 2002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 경제부시장은 응옌 치엔 탕 칸호아성장을 만나, 바다축제에 초청한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은 양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10주년으로 다양한 인적 물적 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장 부시장은 내년은 ‘울산공업센터 5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응옌성장의 방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장 부시장은 응옌성장과의 교류·협력 방안 협의에 이어 칸호아성 바다축제 개막식에 참석, 축하한다.
한편 칸호아성에는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법인인 ‘현대-비나신 조선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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