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복지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영남알프스 산장에서 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민·관 행복복지실현 사회복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고흥선 무형문화재가 ‘해학이 있는 우리문화’, 평택대학교 차명호 교수가 ‘갈등관리 및 상담기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10일에는 이순례 지방행정의 달인(서울시 양천구청)이 ‘치매?장애인 관리에 대한 우수복지 사례’를, 한국생산성본부 차병윤 전문위원이 ‘울산과 복지제도에 관한 학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다양한 정보 및 경험 공유, 상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실현 및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할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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