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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경남도의회, 1년간 활발한 의정활동
의안처리, 5분자유발언, 토론회, 특위활동 실적 등 크게 향상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07/06 [15:38]
 
▲ 경남도의회 본회의 장면.
경남도의원들이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경남도의회 최초로 의회 내 교섭단체가 복수체제로 출범하면서 어느 때보다 열띤 의정활동을 전개해 의안처리, 5분자유발언, 토론회, 특위활동 등 의정활동 실적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됐다.
 
 2010년 7월1일 59명의 의원으로 개원한 9대 도의회는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이 대거 입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전문화된 의회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활동을 충실히 했다.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상 정립을 통한 생산적인 의정실현'을 목표로 모든 도의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 도의회의 위상을 8대보다 크게 향상시켰다.
 
 민주노동당, 민주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민주개혁연대가 교섭단체로 등록하고, 무소속 및 교육의원들과 공조하면서 한나라당과 정책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이울러 의정활동에서는 원구성 협상, 예산안 심의 등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대화 의정을 구현해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5명의 교육위원이 도의회에서 활동하면서 교육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교육자치의 이념과 정책의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었다.
 
 도정질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질문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로 날카로운 보충질문이 이어져 예년에 비해 생동감 있는 도정질문이 이어졌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사항이나 당면한 주요 문제들을 다양하게 제시해 도정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도록 많은 역할을 했다.
 
 또한 조례 제,개정 등 각종 의안발의가 집행부 의존 형태에서 벗어나 토론회 등을 통한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조례 제,개정이나 각종 의안발의 및 처리실적 또한 8대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현안사항을 시의적절하고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남권신국제공항 조기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경남 혁신도시의 성공적 정착과 완성을 위한 특위', '신항 권리찾기 특위' 등 3개의 특위를 별도로 운영했다.
 
출범 1년여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특위활동을 펼쳤으며, 혁신도시 특위의 적극적인 활동 결과 LH본사 유치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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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06 [15:3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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