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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마다 도장찍는 재미, 퍼즐스탬프투어 시작!
“스탬프투어로 부산을 만나 보세요!”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07/06 [15:39]
매력적인 부산의 관광지를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기념스탬프도 찍어보는 ‘퍼즐스탬프투어’가 7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방문하고도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이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방문하는 장소마다 기념스탬프를 찍어보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용두산공원, 부산근대역사관, 자갈치시장 및 국제시장, 범어사 등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20곳을 선정해 해당지역에 대한 소개는 물론, 숨은 이야깃거리를 듣는 등 내실 있는 관광이 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퍼즐엽서 12,000부와 해당지역의 상징적 그림이 새겨진 스탬프(고무도장) 20개를 마련했다. 퍼즐엽서는 산뜻한 컬러의 4면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면은 용두산공원 타워, APEC 누리마루, 광안대교 등 부산의 랜드마크로 이루어진 부산 관광사진으로 꾸몄다. 두 번째 면은 20칸으로 나눠 각 방문지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세 번째 면에는 해설을 받고 느낀 점 및 건의사항, 방문소감 등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 면에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지역(20개소)의 주소와 연락처를 담았다. 특히, 퍼즐엽서는 1번에서 20번까지 모든 지역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첫 번째 면과 같은 부산 관광사진이 완성되는 퍼즐형식으로 만들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기념스탬프는 해당 장소의 입구 또는 안내소 등에서 찍을 수 있으며, 20곳의 퍼즐스탬프투어를 마친 관광객은 부산시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부산역, 외국인서비스센터, 남포동종합관광안내소, 김해공항(국내선·국제선), 노포동종합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관광안내소)에 퍼즐엽서를 보여주면 또 다른 부산을 만날 수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색 있는 부산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어 한칸 한 칸 퍼즐엽서를 채워가는 것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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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06 [15:3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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