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직원 40명, 농진청 창녕담당인 원예특작과 직원 1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진흥청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10만호(창녕군 700호)를 육성하기 위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정섭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의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전망'과 농촌진흥청 장정희 강사의 '왜 강소농인가?' 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대상 농업인에 대해 품목별 전문지도사와 외부전문가 등이 경영진단과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생산기술, 경영마케팅, 포장디자인, 서비스까지 통합해 컨설팅을 실행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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